마그마 대사 37화 ㄴ 마그마 대사 (1966)

 마그마 대사 37화입니다. 부제는 '미치광이와 수소폭탄, 독가스 괴수 사소기라스 등장'. 방영일은 1967년 3월 13일.

 고아 님은 새로운 작전을 위해 대머리 부하 바라몬과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인류가 가진 수소폭탄의 위력이 절륜하여, 고아 원반이 공격받는다면 무척 위험하겠지만 자기네가 손에 넣는다면 지구정복은 일도 아니라는군요. 원자폭탄이 아니라 굳이 수소폭탄인 이유는 그야 ........
 한편, 수소폭탄 세 발을 싣고 비행하던 폭격기가 대뜸 하이잭을 당합니다. 뒤에 서 있는 실행범의 쫄따구들은 고아 님의 부하 잡몹처럼 생겼지만 일단 다른 사람들입니다. 보안이 어느정도면 이런게 하이잭을 다 당하냐....
 이에 고아 님, 인터내셔널 스크램블, 마그마 기지에서 각각 정보를 취하는데....

 고아 님 일당은 아니 우리가 먼저 쌔비려고 했는데 누가 먼저 손을 댔느냐,
 마그마 기지에서는 세계정복을 꾀하는 비밀결사 MM단의 미치광이 리더 하루히만이 이끄는 부하들이 실행범이다.... 라고 순식간에 범인까지 알아냅니다. 정말 드문 빈도로 도움이 되는 어스.
 인터내셔널 스크램블은 하이잭까지는 모르고 행방불명된 폭격기가 일본을 향해 날아오고 있는 것 같다 .... 하는 정보까지만 알아냅니다. 덧붙여 지난 에피소드때 고아에게 위치가 발각된 마그마 기지는, 어스의 초능력으로 다른 화산섬으로 옮겨갔다고 하는군요.
 다행스럽게도 무라카미 씨가 미국 파견가있던 시절에, MM단 총통 하루히만과 인터뷰를 한 적도 있기 때문에 일본에 날아와 있을 하루히만을 추적하기로 합니다. 성형수술을 해서 얼굴을 통째로 바꿨다는 정보도 있지만, 목소리정도는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계산입니다.
 
 그리고 어느 역에서, 남성 목소리로 짐을 옮기는 여성을 발견하게 되고....
 
 미행하다가, 큰 저택까지 따라오게 됩니다.
 
 아니나다를까, 여성으로 변장한 하루히만이었고(앞의 대머리), 뒤쪽에 있는 납치 실행범 슈나이더가 폭격기에 대한 보고를 하는 부분까지 도청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멍청하게도 아빠를 따라온 마모루가 큰 목소리를 내는 바람에.....
 
 쫓기는 몸이 되고 맙니다.
 
 헌데 추격극이 시작되기도 전에, 하루히만의 소굴에 고아 님의 부하 바라몬이 나타나고....
 
 고아 님도 부하들을 잔뜩 데리고 나타나게 됩니다.
 
 하루히만 일당 vs 고아 님 일당의 총격전이 시작되는 척 하더니....
 고아 님은, 자기가 지구를 후딱 정복하고 은하로 진출하게 되면 하루히만을 지구의 총독으로 삼아줄테니, 하루히만이 하이잭해간 수소폭탄 3정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이에 고아 님과 손을 잡는 하루히만... 악당 보스답지 않게 목표가 작군요.
 
 한편 고아 님 덕분에 무사히 탈출한 무라카미 부자. 이번엔 도쿄쪽인데, 전 세계 원자폭탄 및 수소폭탄 보유국들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핵 확산 금지 조약같은 걸 맺는 회의를 열었다고 합니다. 역시 유일하게 핵 맞아본 국가라 그런가 이런 소재를 다루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하여튼 극중 무라카미 씨의 대사로는, 히로시마에 핵이 떨어진 지 22년만에 이런 회의도 다 열리고 세상좋아졌다 운운하는군요.
 이런 회담장 역시 고아가 노리고 있을지 모르니, 인터내셔널 스크램블의 대원들이 경비를 엄중하게 서고 있습니다만....
 
 갑자기 어디에선가 독가스가 새어들어 오고, 임원들이 대피하기 시작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창밖에는 거대 괴수가 날뛰기 시작.
 
 일단 마모루는 밖으로 도망나와 마그마와 껌을 부르고....
 
 마그마는 날아오면서, 가재와 같은 집게발을 달고 있는 괴수에게 빔을 쏴 보기도 하고
 
 기습을 가한 덕분인지 제법 기세를 몰아 싸우기 시작합니다.

 부제에도 미치광이라고 적혀있고, 어스 님도 하루히만을 미친놈이라고 매도하는데 그런 것 치곤 멀쩡한 것도 같고...  대머리 배나온 중년아조씨가 여장하고 일본에 입국하는 게 미친거같이 보이긴 하는군요.

덧글

  • rumic71 2021/08/23 12:56 #

    나이가 들수록 여장이 쉬워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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