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 대사 29화 ㄴ 마그마 대사 (1966)

 마그마 대사 29화입니다. 부제는 '마그마 대사와 자유의 여신'. 뉴욕에 있는 그거 맞는가봅니다. 방영일은 1967년 1월 16일.

 평화로운 미국 뉴욕에....
 
 고아 원반이 나타나서 자유의 여신상을 박살냅니다. 매번 박살나는 여신상 그리고 등장 끝 ....
 
 마모루의 아버지는 저번 미크로 인간 사건 때 미국에 있는 세계 연합 어쩌고 본부로 발령났었지요. 이번에 특히 고아 원반이 미국에 나타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니 뭐니 하는 명소들을 다 때려부수고 있는 걸 보고, 일본에 전화를 걸어 마그마 대사를 파견해달라 요청합니다.
 
 고아 님은, 일본은 마그마 대사 때문에 도저히 정복할 수 없으니 지구의 가장 큰 대국이라는 미국부터 정복할 것을 선언하시는데..... 아무리 고아 원반이 지구 외 기술로 만들어졌다고 해도 천조국 상대로는 어림없을 거라는 생각밖에 안 드는군요. 게다가 마그마 대사가 나타나자, 몇 번 교전하는 척만 하더니 바로 퇴각해 버립니다.
 
 하여튼 물러난 것은 물러난 것이지만, 마그마와 껌은 고아가 멀리 미국까지 원정가놓고 손쉽게 물러선 것이 좀 납득이 되지 않는 눈치입니다.
 
 한편 키다는 하코네의 온천거리에서 실종사건이 일어난다는 말을 듣고 몸소 오게 됩니다. 본업은 기자니까 취재차 온 것 같은데, 이양반들 하는거 보면 얘네가 기자인지 탐정인지 알 수가 없어 ....
 얻은 단서가 두 가지인데, 관광객이든 원래 살던 주민들이든 사라지는 것은 반드시 온천에 몸을 담그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물론 온천 들어가도 사라지지 않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온천수를 따로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유황냄새가 강할 것이라 호불호는 갈리지만, 예전부터 마실 수 있는 것으로 이름난 곳이라는 설명도 하는군요.
 
 헌데 키다 앞에서 온천수를 마신 안내 직원은, 곧 태도가 돌변해 키다에게 행패를 부리다가 모습을 감추게 되고.....
 
 이튿날, 키다가 해당 온천수의 성분을 조사하기 위해 물을 가지고 가는 길목을 막아서게 됩니다.
 
 .... 만 마그마의 습격을 받고 달아나버립니다.
 마그마는 마그마대로, 일본 전역을 공중에서 순찰하고 있다가 키다를 발견하고 도와주러 온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키다는 우주화학연구소라는 곳에 가서 온천수의 조사를 하게 되는데.... 어째서 온천수를 우주씩이나 되는 곳에 가서 하는지는 모르겠군요. 놀랍게도 온천수에는, 그레고르 성운이라는 곳에서만 발견된다는 잠자 원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뭔가 되게 벌레냄새날 것 같은 원소인데, 그 출신성분 때문에 여태 지구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다고 합니다. 행여라도 인체에 들어가게 되면, 간략하게 말해 사람이 일종의 우주 전자파에 상호간섭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고아 정도 되는 우주인이라면 그 전자파를 조작해서 그걸 마신 사람을 조종하는 것은 일도 아니라는 말 같습니다. ...  어떻게 지구에서 발견된 적도 없는 원소가 인체에 끼치는 영향을 이렇게 잘 알고 있는지 참 훌륭한 학자인가봅니다.
 
 하여간 사태가 무척 시급을 요하는 일 같지만, 키다는 편집장에게 '현재 고아는 뉴욕을 공격하고 있는데 그깟 온천수가 무슨상관이셈ㅋㅋㅋ' 하는 식으로 핀잔이나 듣고....
 
 설상가상으로 그 타이밍에 또 뉴욕에 고아 원반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어째서 일본과 뉴욕이 시간대가 별로 차이가 안 나 보이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해서 마그마는 뉴욕으로 보내버리고....
 
 아쉬운대로 키다는 마모루와 껌을 데리고 하코네 정찰을 갑니다.
 
 헌데 산중에서 거대한 지진이 나타나고, 바위가 무너지면서 그 속에서 또다시 거대한 괴수가 나타나게 됩니다.

 키다가 단역인 줄 알았는데 점점 등장이 많아지는군요. 근데 마모루 아빠가 더 잘생김.




再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