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 대사 28화 ㄴ 마그마 대사 (1966)

 마그마 대사 28화입니다. 부제는 '괴수 다코다의 최후'. 방영일은 1967년 1월 9일.

 거대한 인간 형태를 한 괴수와 맞붙는 마그마를 조롱하러 오신 고아 님. 특히 이 괴수는 쓰러지만 사체가 전부 미크로 인간으로 분해되어, 순식간에 여기저기 녹아들어 인간 사회에 숨어들 테니 어디 한번 쓰러뜨려 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사루탄만큼은 저 미크로 인간들을 순식간에 해치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군요. 전에 껌과 기타등등을 괴롭혔던 냉동액이면 미크로 인간들도 한방인데, 하필 마그마가 자기 기지를 개박살내는 바람에 냉동액이 한개도 없다 ..... 라고 합니다. 
 헌데 껌이 저번에 기지를 탈출하면서 그 냉동액의 일부를 탈취해다가, 마모루네 집 냉장고에 몰래 보관을 하고 있다고도 하는군요. 뭐하는녀석이지....
 
 냉동액을 입수. 너무 노골적이지만 하여튼.
 
 마그마는 괴수를 쓰러뜨리고, 미크로 인간으로 분해되기 전에 냉큼 냉동액을 뿌려 무력화시킵니다.
 
 여하튼 사루탄은 지금 VIP나 다름없는 몸이니만큼, 로스트 치킨도 내오는 등 대접이 매우 좋습니다.... 만, 미크로 인간 암살 부대는 저 치킨 속에도 숨어있다가 나타나는 등 도저히 그 끝을 알 수가 없습니다.
 
 물론 규격외 초등학생인 마모루라던가 기타등등 앞에선 무력한 존재.... 사루탄은 도대체 왜 이런 이들을 겁을 내는가.
 
 하여튼 사루탄이 고아 원반에 대한 비밀을 발설하기 전에 어서 암살해야 하는데, 자꾸 여기저기 숨어다니기만 하니까 도저히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고아 님의 측근이 낸 아이디어가...
 사루탄은 본디 마메오 성좌 사람인데, 그 성좌 사람들은 몸에 자기같은 것이 흐르기 때문에 자기 탐지기에 반응할 것이다.... 라는 아이디어를 내세웁니다.
 
 그 아이디어를 따라, 자기 탐지기가 찾아낸 창고에 사루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암살대가 급습하지만....
 
 사실 훼이크였고 .... 마그마에 의해 박살납니다. 미크로 인간 암살부대는 거의 절멸된거나 다름없는 상황.
 
 분노한 고아 님은 괴수 다코다를 직접 투입해서 도쿄를 그냥 박살내버리기로 합니다. 지구에 아름다운 도시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도쿄 하나쯤 지도에서 지워버려도, 지구 전체를 정복하면 별로 아쉬울 것도 없다는군요.
 
 사루탄은 그 무렵 하네다 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고아 원반의 구성 공식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합니다. 이 비밀이 밝혀지면 대응책을 만들어내서 고아 원반을 무력화하는 데까지 사흘이면 충분할거다 ..... 하는 김칫국마시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근처의 하수도에, 고아 님이 몸집을 작게 만든 다코다가 침투해서....
 
 사루탄이 혼자 있던 틈을 노려 사루탄 암살에 성공합니다.
 
 숨을 거두는 사루탄. 고아 원반의 비밀같은 건 단 한 줄도 남기지 못했습니다.
 
 분노한 마그마는 어느샌가 도로 거대해진 다코다를 두들겨 패고 뒤집어 메치고....
 
 사루탄이 가지고 있던 냉동액을 뿜어낸 후 미사일을 쏴서 다코다를 보내버립니다.
 
 적 우주인 측이 전향할 수도 있었는데.... 라는 걸 생각하면 아쉬운 최후였군요.

덧글

  • rumic71 2021/07/23 15:19 #

    웬지 납득가네요. 동경 하나쯤 없어져도 오오사카가...(읭?)
  • 狂君 2021/07/29 09:56 #

    지구는 하나 지구는 하나 오~ ㄱㅊㅁ ㄱㅊ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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