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 대사 14화 ㄴ 마그마 대사 (1966)

 마그마 대사 14화입니다. 부제는 '해골 섬'. 방영일은 1966년 10월 3일.


 괴수 아론이 물러간 후, TV에서는 이와사키 교수라는 사람이 나와서 갑자기 분화하기 시작한 후지산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마그마 대사의 이름이 마그마다 = 마그마 속에서 살거나, 최소한 마그마를 폭발시키는 데 기여를 했다 = 후지산 분화는 마그마 탓이다! .... 하는 요새 방구석 코난 인방충들이 할 법한 선동방송을 합니다. 사람 하는 짓이 50년 지나도 별로 바뀌는 게 없군요.
 
 마모루 일행은 이와사키에게 따지러 가는데.... 이 따지러 가기 전에 잠깐 또 지진이 일어나는 바람에, 리자는 임금님이 준 목걸이를 그만 잃어버리지만 지금은 잃어버린 줄도 모르는 상태.
 하여튼 마모루는 마그마 가족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이와사키 앞에 마그마 가족을 불러내기로 합니다.
 
 허나 이와사키는 사실 루고스 3호라는 외계인에, 나머지도 죄다 인간 모도키였고.... 미사일 관제 센터와 연락을 취해서, 마그마 일가족에게 미사일을 발사해서 그만 껌이 격추당하고 맙니다.
 
 분노하는 마그마. 더이상 인간놈들을 믿을 수가 없다고 한탄을 합니다.
 
 무라카미 아버지는 신문사 상사에게 이와사키가 인간 모도키네, 하고 정체를 밝혀줄 것을 요구하지만 허튼소리라고 일축당하고...  결국 신문사 상사도 이와사키와 한통속인 인간 모도키여서, 마모루네 아버지는 회사에서도 입지가 점점 좁아지게 됩니다.
 이에 스스로 이와사키가 인간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이와사키를 저격하려고 합니다. 이 아저씨도 존나 막나가네.....
 하지만 저격은 실패하고, 인간 모도키들에게 습격을 당하지만 그새 수리가 끝난 껌이 날아와서 도와준 덕분에 구사일생.
 그리고 그 와중에 리자가 다른 모도키들에게 납치되어, 날개 달린 자동차에 실려 어디론가 끌려가고 맙니다. 마모루는 껌을 타고 납치된 리자를 쫓아가게 되는데
 
 도착한 곳은 해골 섬이라는 곳.... 어쩐지 이런 서브컬처에서 자주 등장하는 이름인 것 같군요.
 하여튼 이름이 가진 이미지와는 다르게 제법 건물도 으리으리한 게 있고 사람들도 많이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의 행색이 어째 하나같이 무척 이상합니다. 서로 투과해서 지나가질 않나, 뒤로 걷거나 신발을 손에 신고 맨발로 걸어다니거나.... 하는 등 제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한참을 탐색하다가 인간으로 막 변신한 모도키들이 잔뜩 있는 창고같은 것도 발견하게 되고, 결국 이 섬은 인간 모도키 제조공장 + 인간처럼 굴기 위한 교육 및 훈련을 받는 곳이라고 알게 됩니다.
 
 한편 납치된 리자는 혹독한 고문을 받거나..... 하지는 않고, 고아는 괴수 아론을 시켜 어떤 마을을 습격하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과연 고향 별이 아론에 의해 멸망당한 적이 있는 만큼, 그 장면만으로도 충분히 트라우마를 자극받아 괴로워하는 리자. 고아가 요구하는 것은 자기네 일당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만한 것이 틀림없이 있을테니 = 임금님한테 받은 목걸이같은 걸 내놔라.... 하는 것인데, 별장에서 지진났을 때 떨어뜨리고 왔으니 가지고 있을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마모루와 껌은 몰래 침입한 것을 들켜버리고, 모도키들에게 붙잡힙니다. 이 과정에서 피리를 그만 떨어뜨림 -> 모도키가 제멋대로 몇 번 불었는데....
 
 그 덕분에 정신을 잃은 리자를 데리고 꼬마들 앞에 나타난 고아 님
 앞에 나타난 마그마 대사. 이건 인간 모도키가 피리를 분 덕분에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고 봐야겠군요.


 사진을 최대한 덜 올리려고 하는데 이것도 쉽지 않군요.

덧글

  • CHEETAH 2021/06/26 23:49 #

    으윽 틀
  • 狂君 2021/06/27 21:43 #

    아 노인냄새 저리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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