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2.28

 1. 집 근처 편의점 앞에 이런 게 들어왔습니다. 와 이게 얼마만이야 도대체 ...........
 잘보면 천원에 2번, 5천원 10번, 만원에 20번.... 500원에 한 게임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가 봅니다. 그런주제에 동전들어가는데는 없고 메달이나 지폐만 잡아먹는다는 게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해 주는군요.
 바꿔 생각하면, 혹여 예에에에에에엣날에 따 둔 메달이 지금 남아있거나 한다면, 엄청난 인플레로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와 근데 진짜 중학생 때 마지막으로 본 것 같은데, 이게 또 부활할 줄이야.

 2. 강남에 있는 모 보험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월요일에 와서 근무조건이랑 연봉같은거 설명 들어볼 생각이 있냐고 합니다. 일단 OK는 했습니다. 흐음 보험이라 .....
 일단 가 보기는 하는걸로. 전혀 인연도 없고 관련도 없는 직종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찌된일인가 싶어서 검색 좀 해 보니까, 문과 졸업한 사람들의 취업율이 좀 높은 것 같습니다. 난 대체 무슨 생각으로 문과에 들어간걸까...

 3. 책장좀 갈아엎었습니다. 전부 다는 아니고, 일단 두 단만 빼서 정리중인데, 책을 다 쌓을 데가 없는건 둘째치고 먼지가 너무 많이 쌓였네요. 책 걷어내고 먼지 쓱 훑어내려니까 물티슈나 걸레가지고는 답이 안 나와서 청소기도 돌리고 난리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에 한 두시간정도 씨름했는데 그거가지고 정리가 다 될 리가 만무 .... 그냥 며칠 쭉 잡고 정리해야지 싶습니다. 이참에 또 내다팔 거 있으면 좀 팔고.

덧글

  • noclue 2018/12/28 23:03 #

    헐 500원에 한게임; 개비싸졌네
  • 狂君 2018/12/30 22:50 #

    메달 하나에 500원 쳐줄 것 같기도 하고, 도무지 남는 장사가 아닐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가게 주인한테 물어보진 않았는데, 사실 한개에 100원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것 같음.
  • Aprk-Zero 2019/05/19 04:47 #

    메달 기계보니 옛날 생각납니다 제가 보뉴 메달 기계는 안에 텔레토비 뚜비 모형이 붙어있어가지고 빙글빙글 돌다가 메달 못 뽑으면 이건 말도안된다! 라고 음성이 나왔습니다.
  • 狂君 2019/05/21 21:05 #

    텔레토비라는 물건 자체가 말도 안 될 정도로 저에겐 끔찍한 기억이 있는지라 흑흑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再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