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1.03

 1. 일 끝나고 잠깐 볼일이 있어서 강남갔다가 본 것인데...
 평소같으면 그냥 흔한 개독이구나 하고 넘겼을 텐데, 저 '심판왕'이라는 단어에 오래간만에 중2가 반응했습니다. 괄호까지 쳐놓은 거 보니까 특히 일본 서브컬처물에서 종종 나오는, 뭐뭐라고 쓰고 그 위에 다른 단어로 읽는 거 쓰는 그런 느낌이네요. 가타카나로 '로드 오브 더 저지먼트'같은거라도 써놓으면 진짜 그럴듯할 것 같습니다. 뜬금없이 예수 1타이틀 추가획득 ...
 아 근데 진짜 간지나네. 심판왕.

 2. 어머니한테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를 보러 가시지 않겠느냐... 하고 권유를 해 봤습니다. 효자로다.
 근데 보헤미안 랩소디도 보고 싶으시지만, 동 시기에 개봉한 모 종교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십니다. 아 진짜 .....
 해서 뭐 내일 예매는 해 놨는데, 종교영화다 보니까 영화관에서도 별로 기대를 안 하는지 오로지 2시에만 딱 한 타임 상영하고 마네요. 보헤미안은 70분 간격으로 계속 상영하는데. 
 하튼 내일은 종교영화.... 으으 토나온다. 보고 보헤미안은 월요일에 보던가 해야겠네요. 흑흑.




再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