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08

 1. 동창 어머니 장례식장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애 낳았을 즈음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머니네 집 근처로 이사가서 이제 잘 해드려야지- .... 하고 얼마 안 있어서 뇌경색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효도도 계셔야 한다는 말이 떠오르기도 하고.... 하여튼 많이 힘들어보입니다. 누구든 안 그렇겠습니까마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동창들 몇몇이랑 밥먹으면서 얘기하는데
 A : 수산업 어쩌고에서 근무중입니다. 명절때마다 선물세트 일정 금액 어치 할당량을 팔아야 합니다.
 B : 금융권에서 일합니다. 고객관리를 위해 선물세트같은 걸 돌리면 좋습니다. 추석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바로 거래가 성립하는 걸 보고 참 인맥이 이런데서 도움이 되는구나 .... 하고 쓸데없이 감탄.

 3. 모 기 출 현
 기온이 쫌 낮아질락말락 하니까 모기가 생깁니다. 올해는 처음 봤습니다. 싫다 .......

 그거랑 별개로, 매미 껍질도 올여름들어서 오늘 어쩌다가 처음 봤습니다. 이거 예에엣날에 처음 봤을때는 생명의 신비 어쩌고저쩌고가 이런건가 하고 괜히 감탄도 하고 그랬는데, 걍 익숙해지니까 그런갑다 .... 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매미껍질끼리 모아붙여서 수퍼로봇같이 만들어놓고 '매미카이저' .... 하는 짤을 봤는데 그게 워낙 징그러워서 이젠 느낌이 쫌 안좋네요.




再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