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11

 1. 해서 그 빌어먹을 한의원을 다녀왔는데
 병원은 뭐 그냥 병원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건물 복도 벽에 성서 구절 써있고 들어가니까 카운터에서 찬송가 틀어놓고 이러는 바람에 존나 들어가기 싫었지만 하여튼 뭐 들어는 갔습니다. 의사도 그닥 사이비같지 않고 그냥저냥. 대충 처방? 식이요법? 같은 말 듣고 며칠 후에 또 와서 경과 보고 이야기하잽니다.

 근데 왜 시발 한의원을 존나 초능력쓰는 집단으로 생각하면서 침 몇대 맞으면 무병장수하고 기운이 트이며 앞날이 창창해지고 살도 빠지고 돈도 많이 버는것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한의사들도 그렇게 생각하나. 하여튼 존나 가기싫은데 당분간 쫌 다녀야 될 것 같습니다. 술 먹지 말라는데 조까 .... + 배추, 상추, 양배추, 양상추, 양파 먹지말고 생선 먹지말고 찬거 먹지말랩니다. 장이 안 좋으니까 우선 저거 피해보라고. 이건 지켜봐야.

 2. 머리자름

 3. 환전 좀 했습니다. 지난달에 쌀 때 할 땐 좋았는데 이번달은 그새 또 엔화가 올랐는지 그닥 싼 것 같지가 않은 느낌이네 .... 이걸로 뭐 놀러갈준비는 대충 된 것 같습니다. 어서어서 다음주가 되어라.

덧글

  • noclue 2018/06/11 20:34 #

    님같이 외화낭비하는 사람들 때문에 IMF가 온거임
  • 외노멜 2018/06/11 21:15 #

    님이 할말은 아니잖아여
  • 狂君 2018/06/14 21:12 #

    낭비좀 신나게 해 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 Rudiyayo 2018/06/12 09:02 #

    한의원마다 바뀌는 자신의 체질과 식단을 보면 인간의 몸이란 이렇게 변화무쌍하구나 감탄하게 됩니다.
  • 狂君 2018/06/14 21:12 #

    혹은 의사마다 견해가 이렇게 다르구나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더 쫌 껄끄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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