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06

 1. 현충일입니다.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날인데
 왜 이런 날 출근시키고 왜 이런 날 방문해서 나를 괴롭게 하는가 .... 흑흑. 게다가 회사에 손바닥만한 바퀴벌레 나와서 기겁하질 않나. 아 싫다. .....
 방역은 매번 하자고 말은 하는데 매번 씹히고, 사실 해봤자 바로 옆에 공원에서 벌레들 수만마리 기어올거같아서 세스코에서 생태계 개박살내거나 하지 않으면 의미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흑흑.

 2. 제가 하튼 장이 무척 안 좋다보니까,
 어머니께서 '교회에 아시는 분'이 + '용한 한의원'을 아는데 + 아시는 분의 '주변분'들이 '침' 몇번 맞으니까 + '체질개선'도 되고 '살도 쭉쭉' 빠지더라 ..... 라며 추천을 해 주십니다.
 수상쩍은데가 한두군데가 아닌데 잘도 저런 걸 추천하다니 ..... 애초에 한의원을 그닥 신용을 안 합니다. 근데 싫다고 했더니 노발대발하셔서 일단 가보기만 하는걸로 ㅡㅡ 벌써 월요일에 예약도 잡아놓고 말씀하십니다. 아 공룡영화 보러 가야되는데 이게 뭔 개삽질이야 ..... 진짜 존나 수상쩍은게 체질개선 어쩌고하는 개소린데 저게 말이 되나. 약 몇번 처먹고 침 몇번 맞아서 사람이 무병장수 할 수 있으면 누가 고생을 해 .... 투덜투덜.

덧글

  • noclue 2018/06/06 20:48 #

    2번 진짜 환상적인 조합이네요
  • 狂君 2018/06/07 20:51 #

    실로 수상쩍기 그지없습니다. 일단 가보기야 하겠지만서도.
  • Rudiyayo 2018/06/07 15:25 #

    공룡영화 어중간한 시간때 보러가면 우리나라 고생물학 필드의 미래는 밝구나...느끼게 되더군요.
  • 狂君 2018/06/07 20:51 #

    미쿸에서 건너온, 소위 3부작으로 만들어지는 영화들이 크게 히트치는 것도 한몫하지 싶습니다. + 어릴적에 공룡책 안 봐본 사람도 없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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