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11

 1. 아침에 바로 병원 가봤습니다. 검색해보니까 늘 가던, 회사 근처 내과가 진료시간이 8시부터길래 일찌감치 나가서 병원행 ...
 '장염이 대책이 없네요' 라는 말을 듣고, 주사 맞고 약 받아왔습니다. 주사 좀처럼 안 놔주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어지간히 몸이 걸레짝이 된 듯 ...

 죽만 먹으래서 편의점갔더니, 3,200원짜리 양반죽을 마침 2+1을 하고 있습니다. 게토레이랑 같이 사와서 아침에 호박죽 점심에 쇠고기죽 저녁에 야채죽.... 을 먹었는데 배 개고픔 ... 아예 아무것도 안 먹으면 굶주림도 안 느끼고 그러는데, 어중간하게 먹으니까 쫌 그러네요. 그렇다고 빈속에 약먹을 수도 없으니 이 무슨 딜레마...

 2. 그러고 있는데 회사에서는 오늘따라 누가 자꾸 뭘 사옵니다. 출장갔다가 호두과자 그냥 누가 비싼 아이스크림 쏘고 돈까스 먹으러가자그러고

 놀리나 ㅅㅂ

 두고보자 ... 음식때문에 생긴 원한이 가장 깊은 법이거늘.

 3. 죽하고 게토레이 살 때 있었던 일.
 '봉투 20원인데 드릴까요?'
 '안 주셔도 됩니다.'

 알바가 봉투에 물건들을 주섬주섬 담고 있습니다.
 뭐지 봉투 돈받는것처럼 말해놓고 걍 주는건가.... 포스기 보니까 20원 찍혀있습니다.
 '봉투 안 주셔도 된다니까요.'

 하니까 알바가 정색하면서 
 '달라고 하셨어요.'

 아니 미친놈이 내가 가방에 넣어가면 그만인 걸 필요없다고 했더니 뭔 개짓거리여 .... 하면서 개진상을 피울까도 생각했는데, 몸 아프고 피곤함 + 편의점 사장님하고도 친한데 괜히 일키우기 싫어서 걍 넘어갔습니다. 근데 존나 괘씸한데.

덧글

  • noclue 2018/05/12 11:08 #

    구글글래스같은걸로 일상생활에서도 녹화가 돼야함 ㄹㅇ
  • 狂君 2018/05/12 19:24 #

    그거 나왔단말은 들은거같은데
    상용화될정도로 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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