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29 일기쓰던거

 1. 백금마스 이틀? 째. 유키호 B랭까지 올렸습니다. 이제 레벨업 좀 하면서 한 A랭쯤 되면 익스트림 라이브좀 도전해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엔딩보는 분들에 비하면 확연히 속도가 느린데 그 첫 번째 원인은 그랑블루 판타지 고전장.... 이건 뭐 할 수 없고.
 두 번째는 블러드본. 회사 동생한테 빌려왔는데 빨리 플레이하면서 실황좀 해봐라 원성이 자자해서 오늘 오후에 건드려봤습니다. 신묘한 컨트롤을 요하는 고난이도의 액션게임이다... 라고 대충 들은거같은데 꽤 재미있네요. 어디서 몹들이 튀어나올 지 알 수가 없어서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맛이 있습니다. 이거 시리즈... 인지 전작인지도 있다고 하는데 그쪽도 건드려보고 싶을 정도네요. 근데 우선 이거부터 다 깨고.

 2. 백금마스 평.
 디렉터가 바뀌어서 그런 모양인지, 프로듀서를 프로듀서가 아니라 팬으로 보고 만든 것 같습니다. 특히 괘씸한 게 리듬게임은 차치하더라도 라이브 중심의 게임이 된 것.
 라이브는 좋아요. 좋다고 치는데, 프로듀서와 아이돌의 관계...를 나타내는 게 거의 없습니다. 아침인사, 저녁인사. 랭크업 하면 나오는 이벤트... 라기보다는 메인스트림? 에 가까운 무언가. 굳이 덧붙이면 돈 내면 받을 수 있는 아이돌 메일. 후레아이조차도 없고 아이돌끼리 나오는 이벤트래봐야 돌아가면서 나오는 생일축하합니다~ .... 정도.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 = 프로듀서인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에서, 아이돌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게 고작 옷 입히고 춤 추고 노래하는 거 보는게 전부라니, OFA 2인 줄 알고 했는데 L4U 2였네요 진짜.
 특히 어처구니가 없는게, 듀얼쇼크에서 나오는 아이돌 컬러별 사일리움 색 따라한 빔 쏘는거. 패드 흔들면서 S4U보라 이겁니다. 내가 아이돌 프로듀스 할려고 게임하지 애들 춤추는것'만' 보려고 게임하는게 아니라고오....

 영업이 있긴 있어요. 있긴 한데 선택지나 뭐 이런걸로 아이돌과의 우호도를 쌓는 커뮤니케이션은 전혀 없고 말 그대로 진짜 영업입니다. 뭘 하는데 이걸 얼마나 매상을 올릴까 팬수를 올릴까. 그나마도 모든 결과를 주사위 게임가지고 판정을 짓는데 이건 이것대로 재미있는 요소라고 생각은 하니까 넘어가겠지만 영업 커뮤니케이션이 부실한 건 변하지 않습니다.

 OFA에 비하면 많이 발전했어요. 돈같은 거 써먹을 데 많이 만들어놨고, 플레이타임적으로는 길게 즐길 수 있게 해 놨고. 근데 결국 '기간 무한정'을 표방하는 주제에 13명 다 엔딩보고 나면 할 수 있는게 S4U밖에 없다는 건 좀... OFA마냥 차후에 DLC나 패치로 좀 해결을 해 주면 좋을 것 같긴 하지만서도.

 하여간 이게 프로듀스를 하라는건지 팬질을 하라는건지. 이시하라 살아있을적...에도 이랬던가. 걍 L4U를 만들고 싶다고 하지.
 그래도 플포로 넘어오면서 모델링이라던가 이런저런 기반이 발전한 건 사실이니, 추후에 나올 작품이 갓갓마스가 되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 진짜 기대치가 너무 낮긴 했지만 다 까보니까 이건 기대보다 더 이하잖아.

 근데 플레이할 땐 재밌음. @ 내가 호구새끼다

덧글

  • 리히터N 2016/07/29 20:54 #

    마지막줄이 우리를 대표하는 표어로 느껴지네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 狂君 2016/07/30 21:27 #

    모두 다같이 호구가 됩시다
  • FDSA 2016/07/29 21:05 #

    wwww
  • 狂君 2016/07/30 21:28 #

    망금마스
  • CHEETAH 2016/07/29 22:13 #

    이시하라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돌아오세요ㅠㅠㅠㅠㅠ
  • 狂君 2016/07/30 21:28 #

    이시하라 디어리하러 떠났음
  • noclue 2016/07/30 16:47 #

    역시 아이마스의 중심을 갓시하라님이 지키고 계셨던 것..
  • 狂君 2016/07/30 21:28 #

    진짜 남은것들이 게임을 쓰레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니 샤페나 하라고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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