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프로젝트'를 다 봤습니다. ANIME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을 - 사실은 지난주쯤에 다 봤네요. 느즈막히 포스팅 작성.

 1. 세간에서는 럽폭도니 하면서 일부 아이돌마스터 팬들과 충돌이 있다거나 하는 일도 있는 모양입니다만, 저는 기본적으로는 러브 앤 피스로만 살아도 바쁘니까 까지 말고 재미나게 보고 즐기자...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가지고 (...) 사전지식이 별로 없었던 점도 있었지만, 덕분에 편견도 없이 봤습니다. 음,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사실 제가 본 애니메이션 분위기가 어느쪽에 가깝냐고 굳이 따지자면 애니마스보다는 케이온에 더 가까운 느낌이기도 하고... 근데 뭐, 애니메이션은 컨텐츠의 극히 일부고, 음반에 수록된 드라마 파트라던지 공식 코믹스같은 건 또 일부 설정도 다르다거나 해서, 같은 등장인물을 가지고 다각도로 즐길 수 있다고 하더군요.

 2. 수록곡도 꽤 마음에 들었고... 애니메이션만 본 사람 한정으로서는 일단 TV판 엔딩곡이 맘에 들었네요. 다만 쫌 아쉬운건 후반부 호노카 관련 전개가 좀 뜬금없는거같은 기분이 들었던거(...) 랑, 노트북 내장 그래픽카드가 개떡이라서인지 3D 댄스 파트가 좀처럼 제대로 재생이 안 돼서 보기 힘들었던 점. 이거는 전화기에 옮겨서 봐도 개떡이었기 때문에, 딱히 노트북이 후져서인지 둘다 후져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 점은 BD를 사 보는걸로 보완하려고 했....는데 이게 또 국내 정발할 낌새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그쪽을 고려해 봐야겠네요.

 3. 공교롭게도 폰겜을 많이 늘려서 할 생각은 없는지라 현재 인기리에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고 계시는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은 딱히 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만, 비타로 나올 스쿨 아이돌 파라다이스는 일단 한 소프트정도 질러둘 생각입니다. 돈 여유가 있으면 넨도푸치가 딸려오는 초회한정판으로다가 (...)

 4. 특히 마음에 든 캐릭터는 윗짤로 쓴 코토리쨩. 이 아이는 커서 모 영세 아이돌 프로덕션의 노처녀 사무원이 되....지는 않고. 그리고 코이즈미 하나요. 얘는 아이돌덕후모드 들어가면 사람이 바뀌는게 귀엽네요. 음반도 음반이지만,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라는 책자가 신경쓰이는지라 이쪽도 좀 사볼까 싶습니다. 으으으 덕후질의 폭을 넓히게 만들다니 더러운 러브라이브 ....

덧글

  • 한국출장소장 2014/02/01 23:15 #

    1. 저는 아이마스고 럽라고 WUG고 그런대로 편견 없이 봅니다. 재미있으면 되는데 너무 몰입하는게 문제의 시발점이랄까.(후우)

    2. 제 경우 애니플러스판을 아패2에서 돌려본걸로 기억하는데 별 이상 없더군요. 판본 이상 혹은 비디오 가속이 안걸려 그러신거 아닌가 싶네요.

    3. 스쿠페스는 깔아만 놓고 안하고 있군요(먼산)

    4. 저는 우미, 에리, 린 순으로 좋습니다. :)
  • 狂君 2014/02/02 08:54 #

    WUG는 나름대로 애정을 쏟을 준비를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3화까지 보고 하차했습니다. 야마칸이고 나발이고 애니메이션 자체가 재미가 없어서 (...)
    혹시 완결나고 나서, 사람들 반응이 사두용미다 하면 볼 의향이 있긴 합니다. 으으으.
  • 남두비겁성 2014/02/02 03:09 #

    코토리를 상징하는 기호는...

    ( • 8 • )

    실제론 겸업하는 사람도 많죠. 러브라이버랑 P를.
    한 번 애니에 수록된 게 아닌 러브라이브 노래를 들어보세요. 무척 많으니깐~
  • 狂君 2014/02/02 08:56 #

    말 그대로 코토리(...)스러운 기호네요. 귀요미 ㅎㅎㅎ
    요새 신데렐라 걸즈 음반을 몰아듣고 있는데, 이쪽이 다 끝나면 러브라이브 곡도 들어볼까 합니다. 3D영상 라이브 안무도 괜찮았고, 이거저거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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