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하면서 보기 시작하다가 결국 막장스러워 보이는 분위기 뒤에 깔린 복선이나 설정, 익숙해지면 정감가는 캐릭터 등으로 참 맘에 들어했던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또 한 시대를 풍미한 작품이 완결을 보지 못하고 가버렸군요. 애니메이션은 다 봤지만 사실 애니메이션 쪽은 좀 막장이었고...
특히 야마구치 선생은 암투병 중이도 끝까지 작품을 염려하고 있었다는데, 스스로도 정말 안타까웠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고인께서 좋은 곳에 가셨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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