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 과거로그

 티컬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임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을 찾아서 아이들을 놀게 배려해주려는 부모들을 맞아서 파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 오늘따라 왠지 일부 아줌마들이 몰지각한 행동을 한 것은, 남들 놀 때 일하느라 지친 제 심경 탓이리라 생각해봅니다.

 하여튼 크리스마스다 해서 케잌도 사왔습니다. 원래 이브날 먹는 거라면서요?.... 그런 거 없고(사실 헷갈려서) 걍 오늘 사왔습니다.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만만하니 그쪽을 이용할까 싶었는데, 그런 곳은 되려 몇 주 전부터 어제오늘을 위해 잔뜩 만들어놓은 것을 굽기만 해서 파는지라 오히려 오래 된 편이다.... 라는 말을 어디서 듣고, 개인 제과점을 찾았습니다.

  직장 근처에 있는, 건대 및 세종대 근처의 '에이크러스트 베이커리' 라는 곳입니다. 골목 안 깊은 곳에 있어서 엄청 찾기 빡셌습니다만, 빵 맛은 답이 없더군요(오쿠야스 풍으로). 케잌 말고 다른 빵도 몇 가지 사왔었는데(이름들은 가물가물함), 상당히 맛이 좋았던고로 나중에도 뭐 살 일 있으면 찾아갈까 싶습니다. 위의 사진이 거기서 사온 케잌입니다만, 좀 쥐 파먹은거같이 된 부분은 제가 젓가락을 댄 부분 (...) 케잌을 잘라먹기보다 저래 젓가락으로 대충 먹는 타입이라가지고.

 날이 굉장히 춥습니다만,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연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덧글

  • 마계범군 2012/12/26 00:42 # 삭제

    제 크리스마스는 아무 것도 없이 번역만으로 지나갔습니다... 케이크 부럽네요(먼산)
    광씨도 좋은 연말 즐겁게~
  • 狂君 2012/12/30 14:11 #

    하지만 며칠동안 안 먹고 오늘에서야 다 먹었습니다 (...)
  • Proto 2012/12/26 01:27 # 삭제

    저는 어머니께서 끓이신 닭국을 먹었습니다...
  • 狂君 2012/12/30 14:12 #

    몸이 편찮으셨나보군요. 닭국...이면 백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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