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훈련 다녀왔습니다. 과거로그

 2박 3일 - 상반기 향방작계덕분에 마지막날은 아침식사만 하고 두어시간정도 뒹굴뒹굴하다가 왔습니다. 동사무소 가서 볼일 좀 보고 샤워하고 빨래 돌리고 밥먹고 널고 하니까 이쯤 되네요. 이야 좋다 ...

 첫째날. 화요일은 하루종일 비가 와서...
 
 했습니다.

 둘째날. 화요일도 오전에는 비가 와서... 
 오후에도 저러나 싶었지만 아쉽게도 비가 그쳐서 사격하러 갔습니다. 사격장 조낸 멀드만요. 그보다 향방작계나 학교에서 간 예비군과는 달리 K-2를 쥐어줘서 반가웠습니다. 분해결합 할 줄 아는게 나왔으니 (...)

 셋째날. 아침에는 비가 안 와서 무려 연병장 점호를 했습니다. 당직사관이 3초간 함성! ...하는데 아아아아... ..하다가 자기네도 안쓰러웠는지 조금 목소리가 커지는게 개그였습니다. 그나저나 며칠째 비가 온 뒤라 공기도 맑고, 산도 멀리까지 보이고 참 경치가 좋더군요. 물론 저랑 훈련하고는 상관 없기 때문에 그런 여유를 가져 보았습니다.

 뭐 이러고 놀다 왔습니다. 내무실... 요새는 생활관이라고 하나 보더군요. 다같이 과자라도 까먹고 놀 줄 알았는데 같은 방 쓰는 사람들이 전혀 그런 분위기가 안나서 심심했던건 안자랑.

 아무튼 이걸로 동원은 4년차라서 이제 없고... 예비군때문에 골머리썩힐 일은 없겠네요.

덧글

  • 魔界範君 2012/08/24 00:54 # 삭제

    훈련 자체보다 할 게 없다는 게 정말 괴롭더군요, 저는(...)
    ...그런데 광씨 저보다 군대 일찍 다녀오지 않으셨던가요? 저도 올해 4년차였는데;
  • 狂君 2012/08/31 20:29 #

    전 올해가 4년차지요.
    정말 책이라도 하나 들고갈 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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