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근황. 과거로그

 화이트는 일단 게치스까지 클리어. 클리어 이후의 즐길만한 요소들도 얼마든지 있기야 한데...
 
1. GTS 네고시에이션에 푹 빠져 버렸습니다.

 걍 GTS 교환은, 제가 본 적이 있는 포켓몬만 교환이 가능한데 정작 도감에 본 적 있는 4세대까지의 녀석들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안보고도 고를 수 있다고 하는 GTS 네고시에이션을 기웃거려 보았는데, 이거 대박 재미지네요. 실로 전 세계의 유저들과 교환을 할 수 있다는 엄청난 즐거움을 깨달아 버렸습니다.
 유저들도 성향이 가지가지인데, 아무리봐도 치트로밖에 안보이는 이로치 전설포케같은 걸 꺼내드는 양키/유럽인들도 상당히 있더군요. 치트 포켓몬은 뭐라더라... 기계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던가 뭐라던가 하는 말을 들은것도 같아서 강제접종 (...) 그밖에 걍 알만 건네주는 유저들도 있더군요. 이 경우는 무슨 알인지를 몰라서 패스 (....)

 저런 사람도 있는가 하면, 적극적으로 거래해주는 사람도 있어서 일본의 한 유저와는 연속 5회를 교환해 받기도 하곤 했습니다. 이런저런 사람들과 교환하면서 스타팅도 3세대거 전원 + 모부기말고는 다 얻었다던지, 조로아나 마나피 새끼쳐서 나오는 녀석도 얻었다던지...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2. 그리고 알까기.
 GTS로 받은 팽도리가 HCD였던 데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 개체는 알까기 하느라 일단 포기했지만 (...), 제가 젤 좋아하는 포켓몬인 이상해씨를 분양받고 나서는 이녀석 + 메타몽으로 교배교배교배. 지금 박스 한칸 반 넘게 알까기하고 있는데, 썩 만족스러운 녀석이 안 보인달까... 어리석게도 개체치 2v 맞추고 성격을 나중에 맞추는 짓을 하는 바람에 좀 삽스럽게 되어버렸습니다. 성격 맞추고 돌들려줘서 그걸로 개체치 맞추는 게 더 나았을텐데..!
 아무튼 현재 목표는 차분 BD, 혹은 차분 CD 이상해씨 고개체. 메타몽이 D인 덕분에 이쪽은 좀 수월하긴 하군요. 덧붙여 알까기해서 실패한 녀석들로 GTS하면 의외로 잘 받아주기도 하고. 오오 세계구급 게임 포켓몬 오오.

 개체 확인하고 알찾으러 가고 할 때마다 포켓몬 바꾸기 귀찮아서, 불카모스가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 가진 건 알로 받은 활화르바뿐(1렙) ... 고대성 지하에 있다는 녀석 잡으러 가고도 싶은데, 렙이 너무 차이나서 처발릴까 두렵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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