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열심히 한 게임들. GAME

[바톤]살면서 가장 열심히한 게임 3개라

 이런 바톤놀이가 있는 모양입니다. 떠오르는 게임들도 있고 해서 멋대로 받아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입니다.
 PS용이 97년도에 나왔었지요. 나왔을 때부터 본가 시리즈보다 더 푹 빠져서 10년을 넘게 파고들고, 그리고 PSP용으로 사자전쟁이 나왔을 때에도 바로 사와서 미친듯이(...) 파고들었습니다. 그 미묘한 속도로 인한 렉...? 때문에 욕도 많이 먹은 사자전쟁이지만, 저로서는 이벤트도 직업도 늘어나고 해서 이쪽도 상당히 즐길 수 있었네요. 양쪽 모두 올란두 나오고 나서부터는 게임 난이도가 (올란두를 쓰지 않아도) 급하락하는 바람에 좀 어떨지 싶긴 하지만서도 (.... 아무튼 제가 쫌 고수라고 자부할 수 있는 게임 중 하나.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그리아스 헠헠헠. 
 두 번째는 페르시아의 왕자 1입니다.
 286에 흑백 모니터 쓰던 시절에, 제가 PC로 가장 처음 잡은 게임이 이것이로군요. 그때가 초등학교 2학년이었나...
 386을 쓰던 시절에도, 보유하고 있던 게임이 이것뿐이 없어서 (...) 하루에도 몇 번이고, 엄청나게 파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규 공략 루트는 물론이고 뒷길, 샛길, 숨겨진 물약이나 적 포인트까지 다 뒤지고 잡는 야리코미 플레이를 하곤 했습니다. 덧붙여 최단시간 클리어는 노미스 27분.
 얼마 전에는 니코니코동화 등지에서, 여러 버전으로 커스텀한 게임을 알게 되고 그쪽을 새로 구해서 플레이하면서 제가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걸 깨닫게 해 주기도 한 소프트입니다 젠장 (...)
 세번째는 풍래의 시렌. 시리즈가 꽤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제가 파고들었던 것은 SFC로 나왔던 거군요.
 이상한 던전 시리즈는 톨네코부터 시작해서 쵸코보니, 디아블로(...)니 환상향이니 여러 시리즈가 있긴 하지만, 제가 최고로 치는 건 시렌 시리즈입니다. 고강무기 합성해서 찍어놓고, 죽기 직전에 드래곤초나 최소한 창고의 항아리가 없다던지 하는 빡치는 상황도 종종 있기야 합니다만 그런 점까지 포함해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시렌을 좋아했다고는 해도 제대로 플레이한 건 SFC판하고 GB판밖에 없긴 합니다만.

 이정도네요. 그밖에 시리즈로 왕창 즐겼던 건 란스 시리즈나 수퍼로봇대전 정도려나... 이쪽은 한 소프트를 죽어라고 팠다기엔 좀 부족한 감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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