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동무투전 G건담이 좋다. 과거로그


제군들, 나는 G건담이 좋다.
제군들, 나는 G건담이 너무 좋다.
제군들, 나는 G건담을 아주아주 좋아한다.




샤이닝 건담이 좋다.
건담 맥스터가 좋다.
드래곤 건담이 좋다.
건담 로즈가 좋다.
볼트 건담이 좋다.
건담 슈피겔이 좋다.
라이징 건담이 좋다.
노벨 건담이 좋다.
갓 건담이 좋다.
천검절도 건담 헤븐즈 소드가,
사왕쟁패 그랜드 건담이,
소오강호 월터 건담이,
동방불패 마스터 건담이,
최흉최악 데빌 건담이,

이 세상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종류의 모빌 파이터를 아주 좋아한다.

초급 패왕 전영탄으로 굉음과 함께 데스 아미를 쓸어버리는 것이 좋다.
하늘 높이서 낙하하는 제우스 건담을 갓 핑거로 뚫어버리는 것에 가슴이 뛴다.
그래비톤 해머가 모빌 파이터를 격파시키는 것이 좋다.
제스터 건담의 현혹에 말려든 피해자를 발칸으로 갈겨 쓰러뜨릴 때 마음이 후련해진다.
대검으로 무장한 미나레트 건담이 상대 파이터를 유린하는 것이 좋다.
공황상태의 드래곤 건담이 이미 숨이 끊어진 파라오 건담을 몇 번이고 계속 두들겨 팰 때 감동을 느낀다.
데스 아미를 처참히 살육한 후 승리자들의 만가를 부르는 것도 빠져서는 안 된다.
패배를 인정한 상대 파이터를 달래는 체 하다가 은빛의 다리로 걸레로 변할 때까지 차대는 것도 최고다.
가엾은 상대 파이터가 양산형 존불 건담들에게 꿋꿋하게 대항할 때 멀리서 저격해 가루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행복하다.

그랜드 건담의 이유없는 무차별 포격이 좋다.
필사적으로 이기고자 하는 마음에 버서커 시스템을 기동시키는 것은 매우매우 슬플지도 모르지.
상대 국가의 보급을 끊어 말려죽이는 것도 좋아하고,
 건담 헤븐즈 소드로 공중을 쏘다니며 해충같은 파이터를 굴욕적으로 유린하는 걸 극도로 즐긴다.

제군들, 나는 건담 파이트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란다.
제군들, 나를 따르는 전우들이여.
제군들은 어떻게 되길 원하나?
변화 없는 보통의 파이트?
히어로도 없는 그런 건담 파이트를 원하나?
아니면 싸우고 싸우고 싸워 나가서 정점에 선 건담 오브 건담조차 죽일듯한 태풍과 같은 파이트를 원하나?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모든 파이터들이 온 힘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각국의 콜로니에서 4년동안 수련하며 견뎌온 파이터들에게 평범한 건담 파이트는 택도 없다.
대 승부를! 다시 없을 엄청난 경기를!
그들은 겨우 개개인에 불과하지만, 보통 사람이 아니다.
건담 파이터들은 일당천의 최강자들이라고 나는 믿는다.
결국 건담과 건담 파이터는 천 명과 한 대의 집단이다!
스페이스노이드를 우주로 내보낸 지구가 링이다.
지구의 눈과 귀를 깨우고 잡초 한 포기까지도 우리를 기억하게 하라.
그들에게 건담 파이트의 의미를 다시 떠올리게 해줘라.
그들에게 건담의 엔진음을 다시금 듣게 하라.
하늘과 땅 어디에도 그들이 상상조차 못할 파이트가 일어날 것을 가르쳐 줘라.
건담 파이트의 우승자가 전 우주의 패권을 쥐리라.
13회 건담 파이트다.
공을 울려라.
가자, 제군들!

건담 파이트, 레디 고!

덧글

  • KAZAMA 2012/01/17 20:35 #

    하지만 캡슐파이터에서는 G건담 계열은 힘을 쓰지 못하는데......
  • 狂君 2012/01/18 09:18 #

    그거 안됐군요. 하지만 전 캡슐파이터를 하지 않습니다.
  • 이지리트 2012/01/18 01:36 #

    캡슐파이터에선 g건담계는 공속은 겁나빠른데 나머지가 시망이니...
  • 狂君 2012/01/18 09:18 #

    그거 안타깝군요. 허나 전 캡슐파이터를 하지 않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再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