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과거로그



 '아사다 주유' '마지터' 등의 호칭을 얻고 있는(...) 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는 그렇다 치더라도, 아사다는 정말로 '시대를 잘못 태어난' 듯 싶다. 아니, 최소한 연기 순서가 연아보다 앞이었더라면, 아까와 같은 연속 실수는 범하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연아신은 못이겼겠지만 (...)
 
긴장과 부담 탓이겠지만, 몇 차례 실수를 하고 나서도 후반에는 다시 안정적인 페이스를 찾은 걸 보면 분명 범상한 인물은 아니긴 하다. 실수를 하고라도 - 편파니 뭐니 하는 말은 있지만 - 총점 200점을 넘긴 것도 실력이 뒷받침되니까 받을 수 있는 것이겠고.

 문득 생각해보면 연아신과 아사다의 관계는 마치 열혈(?) 스포츠 만화와도 같은 구도를 하고 있는데, 그 구도라면 분명 주인공은 아사다였겠지. 여성 선수중에서 유일하게 쓸 수 있는 필살기라고 필살기? .... 뭐 金연아가 당연하다는듯이 금을 따와서 좋기야 하다만, 아사다가 안쓰럽긴 하다. 어쩌랴, 상대가 피겨 '요정', 연아'신'. 이미 인간 레벨이 아닌걸.

 아침 학교 도서관에서 신문을 정리하고 있는데, 아사히 신문(유일하게 학교에서 구독하는 일본 신문) 표제에도 연아와 아사다의 라이벌 구도에 관해 이런저런 사설을 늘어놓고 있었다. 국내에서도 아사다를 의식하며 라이벌 구도를 조장하는데, 일본도 넘사벽인 연아를 아사다와 라이벌 취급을 하고 있을 정도로 아사다에게 부담을 주었다는 이야기도 될 것이다... 이래저래 안쓰러운 이야기구만. 내일자 일본 신문 조난 궁금한데 화요일이나 돼야 보겠구만 ;ㅅ;

ps. 근데 다 마오한테 동정표던지는것도 승자의 여유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再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