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2010 - 와이도뇨 기동 과거로그


앨리스소프트의 신작 팬디스크, '앨리스 2010'을 기동했습니다. ...물론 정품은 아닙니다. 근데 이거 다음달에 일본가서 정품 사올지도(...)

여튼 가장 기대되는 란스 2 리메이크와 마마뇨뇨 리메이크 '와이도뇨', 중 일단 와이도뇨를 기동했습니다만... 화면 사이즈뿐 아니라 많은것이 변경된 듯하군요. 아직 기동을 막 한 참이지만, 현재까지는... 우선 BGM의 대폭적인 증가. 대번장 OP같은 보컬곡이 흐르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에스카레이어, 하루카, 파스텔 챠임 컨티뉴 등의 전투씬 음악을 사용할 수도 있게 되었고...
캐릭터 리스트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군~3군까지의 편성이 가능합니다. 이공혈 공략이라던지에 복잡한 파티 구성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겠지요. 마마뇨뇨에서는 임의적으로 1군, 2군으로 편성하곤 했습니다만 이게 시스템으로 정착한 것이 큰 매력.
또한 화면 사이즈가 마마뇨뇨에 비해 훨씬 큰데, 이로서 아군 유닛을 많이 출격시켜서 자유롭게 싸울 수 있는 필드가 마련된 것은 좋습니다만, 그에 따른 출격 코스트가 늘어난....건지는 가물가물하군요. 마마뇨뇨가 얼마였더라(..

한가지 의문스러운 것은, 마마뇨뇨때 패치가 되었던 이공혈 확장패치나 추가 캐릭터 패치같은 것이 먹힐지 아니면 알아서 다 들어있는건지 하는 것입니다만... 초반에 너무 강력한 동료를 패치해버리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알아서 나와줬으면 싶군요. 그럼 일단 플레이.

소환석으로 꺼낸 캐릭터.. 미셰라, 실.


추가.

처음 소환석으로 소환한 캐릭터는 미셰라. (이벤트로 나오는 아리엣타 말고 전개상에).
킷즈.. 게임을 풀어나가는 열쇠가 되는 도구 캐릭터들은, 전에는 필드에 꺼내두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꺼내면 턴 종료 후 최대 이동력만큼 알아서 앞으로 전진하는군요. 좀 더 까다로워졌습니다. 게다가 필드에 나오는 소환석 / 보물상자 등의 아이템도(아마도 돈도), 필드에 나오고 한 턴이 지나면 그 숫자(소환석의 갯수, 아이템이 들어있는 확률, 아마도 돈의 양)이 1씩 줄어듭니다. 뭣이!? ..난이도가 엄청 올라갔습니다.

정정. 상자 옆의 숫자는, 그 숫자만큼의 턴이 지나면 사라지는 모양. 마마뇨뇨처럼 템이 들어있는 확률, 은 아닌것 같습니다.
덧붙여 첫 상자 까자마자 콘크리트남자 등장. ...사거리 무한대?


추가 2.

적들의 우선 타겟 AI가 바뀐듯. 마마뇨뇨에서는 사거리 내의 가장 피통 적은 녀석을 우선적으로 노렸는데, 이번에는 가장 전방에 나온 녀석을 먼저 노리는 듯 합니다. 아직 초반이라 뭐라 말할건 아니지만... 그나저나 이걸로 탱커를 키우는 보람이 생겼군요.
원거리 캐릭터의 전반적인 사거리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맵이 커진 데 비례하는 것이겠지요. 코스트도 좀 줄어든 느낌이고..이건 이공혈에서 나오는 코스트 보너스도 좀 봐야 단정지을 수 있겠지만.
그리고 구슬같은 몹이 생성되는 구멍(킷즈 우메마루로 메워야 진행할 수 있는)도, 초기 등장시엔 구슬의 발생확률이 10%입니다만 턴이 지날때마다 이게 3%씩 늘어나는군요. 조속한 처리를 요망합니다.

추가 3.
적들은 그래도 아군유닛보다 우선적으로 킷즈를 노리지만, 킷즈에 내구력이 생겨서 어느정도까지는 가드할 수 있는 모양. 생성할 때, 전에는 이동거리별로 코스트가 들었지만 이번에는 이동거리는 다 똑같고(두칸인가 세칸인가) 내구력별로 코스트가 다릅니다.


추가 4.
보물상자, 돈, 소환석은 필드에 등장시 아이템 바로 옆에 숫자가 생기고 카운트가 시작됩니다. 1턴이 지날때마다 1씩 깎이는데, 카운트가 0이 되기 전에 얻지 못하면 사라집니다. 소환석은 전처럼 99개를 모아야 발동하는 것이 아니고, 필드에 있는 소환석을 얻으면 바로 발동... 몹 잡아서 소환석 두개씩 얻고 이런 건 없어졌군요. 때문에 동료 모으기가 더 빡세졌(...
마마토토의 진행을 방해하던 버섯 모양의 폭탄도, 이번엔 자유로이 전진은 가능하되 역시 카운트가 생겨서, 카운트가 0이 되기 전에 킷즈로 먹어치우지 못하면 폭발해서 마마토토 내구도가 1 깎입니다. 뭣이....
구슬같은 몹이 나오는 구멍은 위에서 설명한 대로. 마마뇨뇨에 '게임오버 5회 당하면 잭이 동료가 추가되는' 조건이 있어서 신나게 게임오버를 당했지만, 3회만에 잭이 출현하더군요. 게임오버 당하면 3칸씩 뒤로 밀리는것은 여전하지만, 더 밀릴 게 없다고 돈이 깎이던 그런것은 없고... 대신 구멍이 엄청나게 출현해서, 저거 다 막아갈때쯤 되니까 구슬 생성 확률이 99% OTL 턴마다 하나씩나옴.

이공혈은, 일단 구멍이 필드에 생기면, 그것을 클릭하면 '어떤 종류의 맵(전장)에서 싸울 것인지'를 선택. 종류가 꽤 여러종류 있고, 그 중에도 하나를 클리어하면 다음 필드를 열 수 있는 뭐 그런 단계식도 있고... 마법사만 왕창 보냈는데 하니만 우르르 나왔다, 이런 걱정은 없겠습니다. 단 '하구레부-맨'같은 녀석들도 관계없는 맵을 클리어하면 나와주는지는 불명... 이공혈 클리어 횟수에 따라 이벤트로 등장하는 아군들은 어떻게 조정이 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역시 플레이해봐야..
그리고 이공혈 출입 가능 인원수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어서, 마마토토가 전진한다고 출입가능 인원수가 깎이지는 않습니다. 전장의 종류를 선택할 때 이 인원수도 함께 설정이 되어있는 식. 단, 전장을 결정하고 나서 마마토토가 전진하면 이공혈이 사라집니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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